친구들이랑 동남아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밤문화 유흥 한번쯤 즐기는 것을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음. 아마 이걸 목적으로 가는 분들도 좀 있을 것 같은데 나야 겸사겸사 잘 다녀오게 되서 오랜만에 힐링하고 편하게 쉬고온 후기를 쓸까 함. 약간 입문자들이 보는 내용이라 몇번 갔다 온 사람들은 해당사항 아니니 뒤로가기 클릭하길 바람.
고딩 동기들이랑 오랜만에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뭉치는 기회가 마련이 되었다. 평상시 우리는 골프 치러다니거나 술을 먹는게 주 였는데 계모임 하듯 주기적으로 모여서 여행을 가기로 약속을 했고 계획적인 친구가 급 추진하게 되어서 이렇게 다녀오게 되었다. 우리들의 이번 여행은 비행기가 다낭밖에 뜨질 않아서 그쪽으로 하나투어랑 모두투어 같은 곳에서 패키지 상담을 하고, 숙소나 뱅기만 위탁하고 나머진 자유형식으로 이용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했었다.
원래 유흥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사실 건전 마사지를 받고자 했었다. 다낭이 원래 유흥이 인기있었던건지 몰랐기도 했고. 친구놈은 한국에도 오피나 안마방 같은데 자주가서 이미 자기 나름 조사해왔던것 같은데 거기에 현지인 업체도 있는 듯 했다.
옜날에 걔랑 같이 밤새 술 마시고 놀곤 했는데 룸에서 노는 분위기는 아니고 다같이 즐기는 분위기라서 훨씬 심적 부담감이 덜했고 어릴때부터 같이 재밌게 놀 수 있었다. 알고 지낸지가 벌써 17년차임…
그렇게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애새끼들이 여행가는걸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는데 1년 후배가 자기 다낭에서 유흥 가이드 한다고 하더라. 대충 보니까 스타밤 업체라고 에코걸이랑 가라오케랑 클럽 같은 유흥문화 전문으로 컨설팅 해주는 밤실장 하는 놈이었음.
옛날부터 같이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라 다낭 가면 도움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연락처는 받아놓고 다낭으로 갔음. 얘 말로는 다낭 에코걸 애들중 몇명은 한국말도 잘하고 통역도 가능해서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유흥 좋아하는 애한테 갠적으로 좋은 애들 넣어 주겠다고 약속까지 했다함. 그리고 픽업 서비스, 호텔 조식, 음식 들까지 한국인들 맞춤으로 패키지로 구성 시켜준다고 함. 또한 바베큐 파티도 할 수 있다 보니까 구성 자체를 떠나서 일단 편하게 놀 수 있다는거에 굉장히 혜자. 가격은 에코만 준비하고 나머진 다 자기가 알아서 맞춰준다고 함. 이정도면 걍 투어 업체에서 패키지로 가는것보다 좋은 구성이 아닐까 싶다.
1인 패키지도 있다고 다낭 에코걸 다른 후기들 참고하면 좋으실 것 같다. 직접 초이스도 가능하다 보니까 괜히 엄한 곳 가서 2차 요구하다가 뺀지 당하지 말고 안전하게 주변 아는 지인들 있는지 물어보고 가는게 좋은것 같긴함. 아마 겪어본 사람들은 충분히 무슨 의미인지 알거라 생각한다. 소개없이 본인이 알아봐서 워크인으로 가기엔 쉽지가 않다. 괜히 물어보는게 부끄럽고 민망하다 보니까 쭈뼛거리는 분들이 많다. 그러니까 베테랑 노하우 많은 가이드 잘 만나면 그만큼 여행에서 얻어갈게 많다고 생각한다.
다낭 에코걸에 관해
에코걸에 관한 얘기를 해보자. 관광 겸 유흥 즐기려고 오는 사람들 중 처음 경험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자세하게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풀빌라 파티가 하루종일 술먹으면서 노는 등 체력을 소진하는 것은 아니고 어찌보면 힐링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 놀러왔으면 관광도 당연히 해야하는 거 아니겠나? 그래서 낮에는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니거나 쇼핑도 할 수 있다. 올드타운 관광지를 돌아다닐 수도 있어서 베트남 특유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물론 다낭 에코걸 지정한 분과 하루종일 애인처럼 돌아다니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통역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편한지 같이 점심 먹고 쇼핑하면서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돌아다닐 수 있다. 현생에서 치였던 외로움이나 힘든 순간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며 환상적인 경험도 할 수가 있다. 해변을 걸으면서 로맨틱한 무드도 연출할 수 있고 피드백도 빠른 편이라서 감성적으로나 총알만 받쳐줌 최고라 생각한다.
그리고 해외 원정까지 갔다가 단속을 받게 된다거나 눈탱이를 맞게 된다면 굉장히 당황스러울 수 있다. 난처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서비스와 안정성 모두 인정할 수 있는 다낭 에코걸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해외 밤 문화를 뚫었을 때는 걱정이나 뒷탈 나지 않게 안전,비밀보장 해주는 업체가 중요한데 한인 관리라서 안심할 수 있음. 친구들은 매칭해준 하나하나 맘에 든다고 좋아하더라.
다낭 에코걸 가격 정보 공유
관광을 중심으로 여행 하는 사람들이 호이안, 바나힐 등 원하는 관광지 선택할때 추가금이 있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거다. 우리는 이런거 다 포함해서 1인당 50만원 줬다. 애들 집갈때 그랩비 하라고 팁개념으로 5만원씩 더 찔러준 거 말고는 없다. 팁 안준다고 염병떠는 애들도 없었다.
근데 만약 한명하고만 노는 것이 지겹고 재미가 없다면 이곳만의 다른 밤 문화를 찾아 움직이는 것도 괜찮다. 예를 들어 이발소, 현지 붐붐 마사지도 괜찮다.
마사지는 2차 안된다 속지마라
아 그리고 현지에 있는 이발소나 마사지는 대부분 2차 안된다. 이발소는 옛날 우리 퇴폐 이발소 생각하지말자. 이발소안에 여자들이 서비스 해준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친구 한놈 장난삼아 찍접댔다가 뺨다구 맞았다. 그래서 진상부리거나 하면 안되고 또 이상한거 강요하게 된다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봉변당하지 않게 각자들 처신 잘하자.
한인 업소도 정말 많은데 업타운, 윈오프라, 준코, 텐프로 등 여러 업소도 많이 즐비되어 있다. 마사지 애들을 2차로 데리고 나오는 경우는 없다. 그런 빈틈이 있었다면 우리 친구놈이 벌써 감나무 찔러보듯 찔러봤을거임.
나름 쏘쏘하게 잘 놀았따
마음에 드는 이를 지목해서 며칠간의 여행을 다니는게 꿈만 같을 수가 있을거다. 동남아 애들이랑 의사소통 안되는 것도 굉장히 힘든데 스타밤 라인 에코걸들은 우리말을 정말 잘하더라. 뭐 좋은애들을 우리만 특별히 넣어준건지 모르겠는데 와꾸부터 바디라인까지 전반적으로 괜찮은 애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 부분도 굉장히 평가를 높게 주고 싶음. 가라오케보다 훨 상태 좋다. 국내와서도 생각나는 애들이 있는지 갠적으로 연락도 하던데 그러다 와이프한테 잘못 걸리면 우리도 같이 인생 조지는거라 각자들 처신 잘해야한다. 이번 다낭 여행은 관광 볼거리 먹거리 술 문화 까지 오감이 만족되는 여행이 아니였나 싶다. 나 뿐 아니라 다들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들이라 객관적으로 바라봐도 호불호 없이 좋아할듯. 회사,가정 등 평상시 일상에서 얻게 되는 스트레스르르 한방에 날릴 수 있는 계기나 시간이 될 수 있다.
타국에선 항상 조심
우리는 나이가 이제 곧 40 접어들다보니 오전과 오후 타임 스케줄에 따라서 움직일 수 있고 체력이 안되는 날에는 풀빌라에서 놀았다. 그 해피벌룬이라고 풍선 같은건 안했다. 괜히 여기와서 이산화질소 머리안에 넣어가며 놀진 말자. 깔끔하게 노는게 중요하다. 이번에 내가 데리고 다닌 에코걸은 예의도 바르고 유교패치가 되서 그런지 너무 마음에 들더라.
가라오케
후배놈이 다낭에서 가라오케로 탑은 업타운, 뉴월드, 윈오페라라고 한다. 최근에 준코도 좋아졌다곤 하나 아직까진 업타운이 젤 좋다고 함. 난 가라오케에서 룸 잡아 노는 것도 괜찮았다. 국내에서 노래방 도우미 부르는 거라 차원이 다르다. 뭐가 차원이 다르냐면 요즘 한국 노래방들은 죄다 보도다. 보도 아가씨들이 다 돌고 돌아서 그냥 주점 깨끗한곳이나 친한 마담 통해서 가는게 보편적이다. 근데 여기는 아직까지 아가씨들이 가라오케 종속되어 있더라. 그리고 한국인 업소들도 가격이 나름 합리적이다. 물론 시설이나 분위기는 동남아 느낌이 물씬 날 수 있지만 한인 운영 업장이라서 최신 노래나 서비스, 소통적인 부분은 너무 괜찮은 듯 해보였다. 어차피 여기서 평생 놀고먹고 할 거 아니니 아가씨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감상평 후기
후기글 참고하면 좋다아무래도 서로 쉬쉬하거나 자세한 정보를 공유를 안하다 보니까 다낭 에코걸 밤 문화 정보를 찾으려고 하면 쉽지가 않을 수 있다. 사실 내가 잘 몰라서 그런거일수도 있고. 한가지 확신하는건 뭐 자기네들이 다 최고란다. 그렇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내가 후배를 그래도 좋게 보는 시선은 얘는 아가씨들이랑 직접 컨택하더라. 그래서 앞으로는 후배 추천을 받아 아가씨를 이용할 수 있어서 돈 낭비는 안할 수 있다.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를 갖고 단체 여행을 갔다가 눈탱이를 맞거나 좋지 못한 서비스를 받는다면 이보다 기분이 상할 순 없다. 스트레스도 받게 되고 힐링하러 갔다가 짜증만 날 수도 있다. 그리고 이건 현지인들이 알려준 정보인데 잘못된 업장이나 현지인들로만 구성된 업장은 삥 뜨는 곳도 있다고 한다. 아님 그냥 손님 보내놓고 관리 제대로 안함 크…
여기와서 느끼는건데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같은데선 유흥문화를 제공할 순 없고 제공한다 하더라도 피가 어느정도 붙혀있기 때문에 생각하지도 못한 금액이나 조건을 요구하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남자들끼리 즐기는 황제투어나 유흥체험은 제대로 된 업체를 끼고 노는 것이 젤 중요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