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다낭에 갔을때 여기 업체 이용했던게 아님. 다른 업체에서 에코걸을 가라오케에서 실물 초이스 진행 하자고 해서 처음에 그게 더 신빙성 있어 보여 믿고 갔다가 첫타임도 안주고 1인 혼자 왔다고 뒷전으로 뒷팀 보내버리고 대기만 1시간 처 하다가 그제서야 보니까 뭐 남아있는 떨이 아가씨들 데리고 에코 24시간 데리고 가라고 하더라고. 뭐 화류계 애들 데리고 있을 생각이었으면 애초부터 다낭에 안왔고 에코걸이란것도 이용 안했지. 내가 묵었던 호텔이 스텔라 마리스 호텔이었는데 거기서 누가봐도 다른 업체 사람이고 한국 실장처럼 보이는 사람이 에코걸이랑 같이 와서 손님한테 인계해주고 거기서 확인시키고 존나 체계적으로 하면서 아가씨도 존나 괜찮던데 진짜. 밤실장 되보이는 사람은 아가씨 호텔에 인계해주고 인증시켜주고 하던데 엉겁결에 그 실장 카톡 명함 받아서 그렇게 인연이 되어서 막날에 에코걸이란걸 해봣다. 근데 알고 봤더니 내가 처음 본 업체더라. 내가 내상터진 업체는 진짜 뭐 가격도 오픈하니, 거기는 비싸니, 예약하면 얼굴이 이상하다느니 차라리 가라오케 와서 현장와서 아가씨 실물 봅시다 하면서 사탕발린 말만 해놓고, 나같이 혼자오는 사람은 돈이 안되서 그러지 몰라도 제대로 케어도 안해준다. 진짜 팩트다. 분명 내말에 공감하는 사람들 많을거라고 장담한다.
내가 처음에 이용할려고 했던 업체가 다낭에서 제일 컸던 업체였는데 내가 원하는 아가씨를 예약할려면 미리 예약해야 했던 시스템이었다. 뭐 나 같은 케이스는 현장에서 직접 실장 연락처 따서 예약한 케이스라 날짜가 얼마 안되서 그냥 카톡으로 가능한 목록들 받았고 실제 일반인 에코로 일하고 있는 애들 몇명은 황실장한테서 학생증이나 공부하고있는 자격증 같은 인증도 받았다. 진짜 구라 안까고 개 팩트다. 내가 그사람한테 하소연하고 그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얘는 이렇다, 쟤는 저렇다 직접 다 솔직하게 얘기 해주더라. 솔직히 유흥이란건 손님들이 이용하면서 안좋은 상황을 맞딱뜨릴대가 분명 있는데 거기서 어떻게 유연하게 잘 대처하느냐거든. 그런거 보고 한국인 실장 연락해서 이용하는건데 예전 업체는 그딴거 하나도 없었다. 어디업체인지 궁금하면 귓말 보내주라. 빼박 캔트로 내가 대화내용 캡쳐떠놓은거 보내줄게. 어쨋든 나 역시도 에코 컨설팅 받고 황실장이란 사람이 직접 에코걸 데리고 다같이 만나서 인계받고 에코걸이랑은 둘이서 야시장도 가고 밤에 클럽도 가고 약간 데이트 같은 느낌으로 마지막날 보냈다. 진짜로 내가 원하던 놀이가 이런거였거든. 가라오케 애들보다 느낌좋고 훨씬 잘한다.
진짜로 내가 원하던게 이런거였다. 주작같아 보일것 같아서 다낭에 있을때 찍었던 사진이나 예약했던 절차 직접 인증해준다.
다낭이 에코걸로 유명하다고 해서 그래서 내가 노선을 다낭으로 정했던거였는데 막상 이걸 하지 않고 가라오케에서만 노니까 다른 동남아나 한국에서의 유흥이랑 뭐가 다른건지 이해도 안되더라. 일단 난 진짜 만족하는데, 다른 사람들 같은 경우엔 뭐 만족못했던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 이게 사람이 사람으로 서비스하는거다 보니까 내가 이용했던 애가 지금 카페에 올라와있는 55번애인데 걔가 진짜 착하게 잘했다. 옆에 웃으면서 어색한 분위기 풀려고 하는것도 느껴졌고 실제로 그렇게 시간좀 지나고 밖에 나가서 이것저것 얘기 나누다 보니까 그런 기류는 없었거든. 근데 걔가 말하는게 자기는 항상 최선을 다하지만 대화 스타일, 개그코드, 공감 같은걸 미친듯이 노력할려고 해도 황당스러운걸 요구한다는 손님이라던지, 사랑을 나눌때 억지스러운걸 요구한다던지 뭐 런 손님들도 많다고 하더라. 진짜 쉬운일은 아니라고 말하대. 솔직히 이게 맞는말 같거든. 내가 있었을땐 이런애가 내상을 받는다고 라고 의문을 가질 정도였는데 말이지. 뭐 어쩌겟나 이게 진짜 맞는말이지. 모든 사람들이 손흥민,유재석을 좋아하지 않는것 처럼 말이야. 이제는 소비자가 무조건 돈 낸다고 갑의 위치에 있는건 한국이든 동남아든 아프리카든 어디든 조금씩 인식이 바뀌어야하는건 맞다. 어쨋든 자기말로는 이런 서비스 직종에서 그것도 최전선에서 일하는게 에코걸인데 진짜 쉬운일은 아니라고함. 결론은 난 진짜 겁나 좋았다는거.
밤일을 미친듯이 잘해서 좋았던건 아니고 아무래도 대화가 통화는 사람이랑 옆에 있다보니 정이가고 마음이 가서 좋았던것 같다. 내 분위기를 잘 살피고 옆에서 잘 챙겨줄려고 하는 모습 마저도 이쁘더라. 황실장이 그러더라. 얘는 얼굴은 평타지만 얼굴보고 가는것보단 옆에서 잘 케어해주고 공감 해주는 애다보니 1인 혼자서 오는 사람들에게 진짜 좋을거라고. 그게 딱 나같은 케이스인데 보내놓고 안심이 되는 애들중 얘가 그런 애라고 하더라.
어쨋든 황실장이라는 사람이랑은 많은 얘기는 안나눠봐서 잘 모르겠지만 경상도 사람인것 같더라. 일단 문신없고하니 인상이 좋아보인다. 동남아에서 팔다리 문신해놓고 그거 자랑할려고 나시 입고 반바지 입고 다니는 껄렁껄렁한 애들 많이봤다. 뭐 중고차팔이 하는 애들도 아니고 딱 처음 업체 실장이 좀 젊고 그래보였는데 관상이 아니거든. 황실장은 다행히 그런거 없었고 응대도 진짜 빨랐다. 황실장도 같이하는 업체가 있고 위에 박부장이라는 사람이랑 같이 일하는것 같아 보였는데 내가 그사람한테 하소연하고 내 상담 받아준 사람은 아니니 패스하겠다.
에코걸은 오후4시에 받아서 다음날 오후2시에 보냈고 돈은 50만원 지불했다.
돈은 황실장이랑 55번이랑 같이 왔을때 예약해놓은 현황 체크하고 서로 맞는지 확인하고 내가 컨펌해주고나서 황실장한테 지불했다. 아가씨는 원래 오후5시부터 인계라고 하던데 내 사정보고 그렇게 일찍 잡아준건지 모르겠지만 오후4시에 인계 해준다고 카톡으로 얘기해주더라. 그리고 에코걸도 직접 확인하니 안심됫고 깔끔했다. 보낼때는 반납일 기준 2시간 일찍 보내는게 룰이라고 하더라. 다음날 다른 손님한테도 갈 준비를 하려면 최소한의 준비시간이 2시간이라고 하더라고. 그정도는 충분히 이해한다. 그리고나서 따로 팁이나 이런건 안줘도 되고 줘도 된다고 말하는데, 내 마음이 가면 줘도 된다고 하더라. 그런것까진 우리가 간섭못한다고 얘네들 생계니까. 그렇게 한국 가기전까지 옆에 있어줬고 따로 팁 달란 말도 안하고 착하더라. 마음이 고마워서 집에 보낼때 10만원 더 챙겨서 보내줬다. 진짜 고맙더라.
결론
솔직히 다낭에 놀러오는 메리트는 딱 3가지라고 본다. 유흥,카지노,골프 이렇게 3개. 근데 유흥 위주로 올거면 가라오케나 마사지 같은것도 좋지만 그런건 한국에서 오피 뛰어도 되잖아. 한국에는 없는 색다른걸 경험하고, 한국인 실장 진짜 잘 골라라. 인터넷에 떠돌고 누구 험담하고 헐뜯고 하는 업체는 걸러라. 자고로 좀 체계적인 업체, 응대가 신속한 업체 가 그 신빙성이 있다. 뭐 카톡 보내놓고 30분뒤에 답장주고 하는 업체는 진짜 걸러라. 에코걸은 꼭 이용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뭐 혼자서 놀러와서 그런지 몰라도 난 진짜 만족했었거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어쨋든 진짜 만족한다.